'오세근·스펠맨 41점 합작' KGC, 갈 길 바쁜 DB 잡고 4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안양, 맹봉주 기자] 추격은 허용해도 리드는 내주지 않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 시즌 6라운드 홈경기에서 원주 DB를 93-84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GC는 시즌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3위 울산 현대모비스에 1경기 뒤진 4위다.
오세근이 20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오마리 스펠맨은 중요한 순간마다 3점슛을 꽂아넣으며 21득점 6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보였다.
DB는 허웅이 26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외롭게 맞섰다. 이날 패배로 순위는 7위로 미끄러졌다. 8위 창원 LG와 격차도 단 0.5경기다.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 싸움이 험난해졌다.
KGC가 달아나면 DB가 따라갔다. 스펠맨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넣었고 오세근이 김종규를 압도하며 8득점했다.
DB는 허웅이 9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다른 포지션 싸움에서 1대1로 연거푸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2쿼터 중반 KGC가 격차를 벌렸다. 변준형, 문성곤, 전성현, 양희종 등이 3점 소나기를 뿌렸다. KGC는 DB 수비에 막히다가도 결국 외곽포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DB는 KGC와 반대였다. 3점포가 침묵했다. 외곽이 들어가지 않으니 공격시 코트는 더 좁아졌다. 2쿼터 DB가 15점 넣을 사이 KGC는 24점을 쏟아부었다.
3, 4쿼터 흐름이 바뀌었다. DB가 공격 속도를 빨리 가져가며 점수를 쌓았다. 허웅은 자기 득점은 물론이고 수비가 몰리면 빼주는 패스로 팀을 살렸다.
4쿼터 막판엔 허웅의 3점슛으로 4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KGC는 스펠맨, 양희종의 3점포가 터지고 압박 수비로 DB 실책을 유발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