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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기술 좋고 영리해” 패배 인정한 가마 대구 감독

작성일: 2022.03.20 16:23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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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 대구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가마 대구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박건도 기자] 상대 감독도 이승우의 활약을 인정했다.

대구FC는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3-4로 졌다.

이날 경기 결과로 대구는 7위 자리를 지켰다. 수원FC는 K리그1 8위로 올라섰다.

난타전이었다. 총 7골이 터졌다. 대구는 혈투 끝에 한 점 차로 패했다. 가마 감독은 “축구는 과정이 아니라 결과다. 수원이 기회를 더 잘 살렸다. 우리는 실수를 많이 범했다. 상대가 이를 잘 공략했다. 아쉬운 경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안거리도 있었다. 에이스 세징야가 올 시즌 K리그1 마수걸이 골을 비롯해 멀티골을 작렬했다. 가마 감독은 “세징야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개인 능력으로 득점포를 신고했다”라며 “팀 실수로 득점을 허용한 건 아쉽다”라고 말했다.

대구는 이날 라마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승우에게 첫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승우는 풀타임 내내 대구 수비를 괴롭혔다. 빠른 발로 역습을 주도하거나 상대 수비의 파울을 유도했다.

가마 감독도 이를 유심히 지켜봤다. 그는 “이승우는 좋은 선수다. 공을 관리하는 능력이 있더라. 기술도 뛰어나다”라며 “영리한 선수라는 느낌을 받았다. 대구 수비에 큰 위협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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