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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 2일 차' 벤투호 15명→21명…손흥민도 합류 임박

작성일: 2022.03.22 17: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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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을 지켜보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 ⓒ곽혜미 기자
▲ 훈련을 지켜보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파주, 김건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A조 1위를 위해 이란과 경기를 앞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완전체에 가까운 인원을 모아 2일 차 훈련에 나섰다.

소집 이튿날인 22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에 소집 명단 25명 중 21명에 참석했다.

제외된 4명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의조(지로댕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등 해외파 3명과 백승호(전북현대)의 대체 선수로 부름받은 원두재(울산 현대)다. 이날 백승호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두재가 대체 선수로 부름받았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원두재는 이날 저녁 파주에 합류할 예정이며 해외파 3명은시 늦은 밤 예정이다. 따라서 경기 하루 전인 3일 차 훈련에선 25명이 훈련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소집 첫 날인 21일엔 15명이 소집에 응했고, 실내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한 백승호(전북현대)와 박민규(수원FC)를 제외한 13명이 야외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엔 해외파 이재성(마인츠05)과 남태희(알두하일SC), 김승규(가시와 레이솔)를 비롯해 골키퍼 조현우와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윤종규(FC서울)가 격리 해제 후 합류했다.

또 나상호의 대체 선수인 조영욱(이상 FC서울)도 이날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확진자 발생으로 뒤숭숭한 상황이지만 선수들은 밝은 얼굴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한국 선수단은 15분 가량 몸을 푼 뒤 비공개로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상위 2위를 확보하고 본선 진출을 확보한 한국은, 오는 24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와 경기한다.

이란과 경기에선 벤투 감독의 최다승 기록과 홈 20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 걸려 있다. 벤투 감독은 현재 27승 10무 4패로 울리 슈틸리게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역대 한국팀 사령탑 최다승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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