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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탁구] 전지희-양하은, 컨텐더 도하 女 복식 결승 진출 실패

작성일: 2022.03.24 05:3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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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희(왼쪽)와 양하은
▲ 전지희(왼쪽)와 양하은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지희(30)-양하은(28, 이상 포스코에너지) 조가 WTT(World Table Tennis) 컨텐더 도하 대회 여자 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안재현(23, 삼성생명)은 남자 단식 4강 진출에 노렸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전지희-양하은 조는 23일(한국시간)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WTT 컨텐더 도하 2022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첸츄유-황이화 조에 1-3(5-11 18-16 8-11 9-11)으로 졌다.

WTT 컨텐더 도하는 총 40만 달러(한화 약 4억8천7백8십만 원)의 총상금이 걸려 있다. 단식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는 600점이다.

전지희와 양하은은 지난주 그랜드 스매시 싱가포르 대회 여자 복식에서 8강에 진출했다. 준결승 진출을 놓고 최강 팀인 왕만유-쑨잉샤(이상 중국) 조와 맞붙었지만 1-3으로 석패했다.

이번 컨텐더 대회 4강에 진출한 전지희와 양하은은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대만 팀을 만났다. 1게임을 내준 전지희-양하은 조는 접전 끝에 2게임을 18-16으로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이어진 3, 4게임을 내리 내준 전지희-양하은 조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안재현 ⓒ대한탁구협회
▲ 안재현 ⓒ대한탁구협회

남자 단식 8강전에 출전한 안재현은 알렉시스 레브룬(프랑스)에게 0-3(0-11 8-11 11-13)으로 졌다. 안재현은 1게임에서 단 한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2게임부터 제 기량을 회복한 그는 마지막 3게임에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3게임도 11-13으로 내주며 8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 도전한 한국 선수들의 일정은 모두 끝났다. 안재현, 조대성(20, 삼성생명) 전지희는 25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시작하는 WTT 스타 컨텐더 대회에 출전한 뒤 오는 31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WTT 컨텐더 도하 2022와 스타 컨텐더 도하 2022 대회는 스포티비 아시아(SPOTV ASIA)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몽골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모터사이클 레이싱 스포츠인 모토지피(GP), WTT 탁구 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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