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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48㎞' 한화 남지민 "목표는 개막 엔트리 합류 그리고 선발"

작성일: 2022.03.24 16:1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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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지민 ⓒ곽혜미 기자
▲ 남지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목표는 개막 엔트리 합류다."

한화 이글스가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구원 등판한 남지민은 2이닝 동안 29구를 던지며 1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피홈런을 기록하긴 했으나, 이외에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5회 마운드에 오른 남지민은 박성한을 투수 땅볼, 이재원을 루킹 삼진으로 잡았다. 오태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추신수를 상대로 3루수 파울플라이를 끌어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이어 6회 최지훈을 2루수 땅볼, 임석진을 헛스윙 삼진, 한유섬을 투수 땅볼로 봉쇄하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남지민 최고 구속은 한화 구단 측정 기준으로 시속 148㎞이 나왔다.

남지민은 "첫 이닝 홈런을 맞은 게 무승부로 이어진 것 같아서 책임감이 느껴진다. 홈런을 맞아서 다음 이닝부터는 공격적으로, 강하게 던지려고 했다. 그래서 공이 좋았고 결과도 좋았다.  날씨도 좋았고 최대한 밸런스를 생각하며 강하게 던지려고 하니 구속이 잘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퓨처스리그로 내려가면서 처음엔 아쉬웠다. 마음을 다잡고 준비를 잘했다. 자신감을 갖고 올라올 수 있게 됐다. 목표는 개막 엔트리 합류다. 다음으로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 부상으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지 못했다. 올해는 최대한 많은 경기와 이닝을 책임지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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