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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명 트리오' 곽빈, 3⅓이닝 3K 1실점

작성일: 2022.03.25 14:1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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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 ⓒ곽혜미 기자
▲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두산의 ‘1차 지명 트리오’ 중 한 명인 곽빈(23)이 3⅓이닝 1실점으로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을 마무리했다.

곽빈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시범경기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공 59개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4회 이승진으로 교체됐다.

1회 선두타자 박해민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뒤이어 오지환, 서건창 등 LG 왼손 타자들이 나왔지만, 각각 우익수,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지난 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이재원 마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이닝을 실점 없이 넘겼다.

곽빈은 2회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는 시범경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송찬의. 곽빈은 송찬의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김호은에게 중전 안타를 내줘 1사 1,3루가 됐다. 그러나 이상호를 삼진 처리했고, 박재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 선두타자 박해민을 유격수 뜬공, 오지환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서건창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후 이재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 곽빈은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송찬의를 뜬공으로 잡았지만, 김호은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1사 1,3루의 위기에서 마운드를 이승진에게 넘기며 이날 피칭을 마쳤다. 이승진은 이상호를 2루 땅볼로 잡았지만, 3루주자 문보경이 홈을 밟으며 0-1이 됐고, 곽빈의 실점도 올라갔다.

곽빈은 지난 20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서 2이닝을 던졌고, 이날 선발 등판해 이닝을 투구하며 감각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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