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으로 가라’ 바르사-리버풀 타깃 FW…“콘테도 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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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하피냐(25, 리즈 유나이티드)의 선택에 빅클럽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피터 오루크 기자를 인용해 “하피냐는 토트넘에 귀중한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그는 훌륭한 선수다. 토트넘 공격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도 그에게 만족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하피냐는 올 시즌 들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완벽히 적응했다. 2년 차 만에 리즈 에이스로 등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리오 퍼디난드(43) 등 현지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 등 수많은 구단이 그를 눈독 들이는 중이다.
리버풀도 그중 하나다.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29)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하피냐를 대안으로 생각 중이다. 살라와 리버풀은 주급에서 큰 의견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구단도 가세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FC바르셀로나는 리즈에 하피냐 이적료로 2,900만 파운드(약 467억 원)를 제시했다”라며 “이미 하피냐의 에이전트와 바르셀로나 사이에 대화가 오가고 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피냐의 합류는 토트넘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에는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이 각각 13골과 12골로 분전 중이다. 하피냐는 27경기에서 9골 3도움으로 소속팀에서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기브미스포츠’는 “하피냐는 파이널 서드 근처에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라며 “그는 토트넘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이다. 바르셀로나, 맨시티, 리버풀에서는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팀을 떠날 확률도 커지고 있다. 하피냐의 소속팀 리즈는 현재 승점 29, 프리미어리그 16위로 강등권 팀들과 잔류 전쟁 중이다. 경쟁 팀들은 1~3경기씩 덜 치른 상황이라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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