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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3선발' 토론토, ML 최고 선발진 3위에 선정…메츠 1위

작성일: 2022.03.29 14:2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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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 기쿠치 유세이-알렉 마노아-류현진(왼쪽부터).ⓒ알렉 마노아 SNS 캡처
▲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 기쿠치 유세이-알렉 마노아-류현진(왼쪽부터).ⓒ알렉 마노아 SNS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비시즌 과감한 선수 보강을 가져갔던 뉴욕 메츠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나란히 MLB.com이 꼽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발진 10개 팀’을 선정했다.

1위 팀은 메츠이다. 비시즌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븐 코헨의 손을 잡고 폭풍 영입을 했던 메츠는 맥스 슈어저, 제이컵 디그롬, 크리스 배싯, 카를로스 카라스코, 타이후안 워커로 선발진을 구성했다.

선수 명성부터 화려하다. 슈어저는 통산 사이영상 3회 수상자이며 디그롬은 2회 수상 이력이 있다. 원투펀치로만 사이영상 5회 수상 라인업을 꾸렸다. 더불어 올스타 투수 배싯, 통산 89승을 기록한 카라스코, 통산 평균자책점 3점대 투수 워커를 선발진에 합류시키며 초호화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MLB.com은 “카라스코와 워커가 각각 팔꿈치와 무릎 수술을 했다. 보장된 것은 없다. 그러나 당대 최고의 투수들로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은 좋은 일이다”고 썼다.

류현진과 기쿠치 유세이가 있는 토론토의 선발진은 3위를 받았다. 토론토 역시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층을 보강하고 있다. 투수진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5년, 약 1231억 원)과 기쿠치(3년, 약 439억 원)를 FA 영입했고, 지난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데려온 호세 베리오스와(7년, 약 1589억 원)에 연장계약을 맺었다. 토론토는 베리오스, 가우스먼, 류현진, 알렉 마노아, 기쿠치로 선발진을 꾸린다.

MLB.com은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로비 레이가 떠났지만, 지난해 팀 평균자책점 6위(3.79) 기록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다. 지난 시즌 리그 평균의 활약을 했던 류현진은 내야수 맷 채프먼의 수비 도움을 받을 것이다. 여기에 토론토 최고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이 있고, 지난해 전반기 올스타에 선정됐던 기쿠치가 스티브 마츠처럼 해주길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그 외에도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코빈 번즈가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한 10개 팀과 선발 투수들이 올 시즌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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