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대체자, 다름 아닌 무리뉴 애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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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해리 케인의 이탈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에 들어갔다.
영국 매체 ‘미러’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 세리에 A에 데뷔한 타미 에이브라함(24, AS로마)을 케인의 후임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지난여름 우승에 대한 열망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행을 추진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케인의 마음은 여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다시 부활한 그는 콘테 감독이 지휘권을 유지하는 한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여전히 이적 가능성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무관에 그치면서 우승 커리어를 원하는 케인 영입을 시도하려는 구단들의 움직임도 시작됐다.
맨체스터 시티가 또 한 번 관심을 표한 데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에 1억 파운드(약 1591억 원)의 가치를 부여하며 영입을 위해 자신들의 선수까지 함께 내줄 용의를 보이고 있다.
뜨거운 관심에 토트넘은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를 잃을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선택한 옵션은 에이브라함. 그는 한때 토트넘을 이끌었던 조제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40경기 동안 23골과 4도움을 올리며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공격수다.
소속팀인 AS로마는 토트넘을 비롯해 맨유, 아스널 등 그를 눈독 들이고 있는 팀들을 향해 맨유에서 케인에 부여한 것과 같은 1억 파운드의 가격표를 제시했다. 절대 그를 놓칠 수 없다는 의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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