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월드컵 조편성 본 박건하 수원 감독 "우루과이-가나전 잘 하느냐에 따라…"

작성일: 2022.04.02 16:05 이성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박건하 수원 삼성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박건하 수원 삼성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천, 이성필 기자] "아무래도 1~2차전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박건하 수원 삼성 감독은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 홍명보 현 울산 현대 감독을 코치로 보좌하며 A대표팀을 이끌었다. 

본선을 앞두고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렀고 0-4로 완패했다. 이후 한국은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의 본선에서 1무2패로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당시를 기억하는 박 감독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H조에 묶인 한국을 두고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감독은 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함께 묶인 3팀의 전력을 모른다는 전제로 "가나도 그렇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그렇고 다른 조들에 비해서 어렵다고 보면 어렵고 좋으면 좋다고도 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하기에 따라 16강 진출도 가능한 조편성이다. 박 감독은 "아무래도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는 조편성이지 않을까"라면서도 "월드컵이라는 무대는 일반 경기와는 다른 차원이다. (심리적) 압박도 많이 오고 이런 부분이 있다. 경험 있는 선수가 잘 이끌어야 한다. 이런 부분이 더 중요하다. 1, 2차전(우루과이-가나)전을 잘 하느냐에 따라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수원에서는 벤투호에 공격수 김건희, 왼쪽 측면 수비수 이기제가 부름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현재 본선 명단은 23명이기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26명까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박 감독은 "당연히 우리 팀에서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선수가 나오는 것은 영광스럽다. 본인이 더 가보고 싶어하지 않을까"라며 가장 최근에 부름 받았던 김건희를 언급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물론 더 많은 선수가 참가했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