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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태완' 감독은 여전히 조규성이 목마르다 "성장 중, 피지컬적인 준비 더 해야"

작성일: 2022.04.02 19:22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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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천, 이성필 기자] "더 성장 중입니다."

군대에 와서 더 좋은 공격수로 발전하고 있는 조규성(김천 상무)을 두고 김태완 김천 상무 감독은 칭찬을 늫어 놓았다. 

김천은 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1-1로 비겼다. 상위권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조규성이 리그 5호골을 넣으며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 것은 좋은 일이었다. 

선수단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거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김천이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정말 잘했다. (코로나19) 후유증 없이 잘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성은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그는 "큰 욕심을 내지 않고 팀에 녹아들면 득점 할 것이라 생각했다. 슈팅도 자연스럽게 잘했다.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대체 선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자기 역할을 해줬던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FC안양, 전북 현대를 거쳐 군복무를 위해 김천에 온 조규성이다. 경기를 치르면서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하는 느낌이다. 김 감독은 "동료들을 신뢰하고 믿는 것 같다. 또, 그렇게 하다보면 본인이 득점을 더 잘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굳이 욕심을 내지 않아도 기회가 많이 와서 찾아가고 있다. 경기력으로만 보면 더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조규성에 대한 생각을 쉽게 표현하기 어렵다는 김 감독은 "(조)규성이는 감히 이야기할 수 없는 친구다"라며 웃은 뒤 김천을 거쳤던 수원 소속의 김건희와 오현규를 언급하며 "두 명도 위력적이다. (물론 조규성은) 대표팀 부름을 받고 더 성장했다. 그런 부분에서는 흐름이 빠른 것이다. 더 성장 중이라고 본다"라고 기대했다. 

만약 최종 명단에 포함된다면 어떨까. 김 감독은 "본선에 뛰게 된다면 득점을 해야지 싶다. 피지컬적으로 더 준비해야 한다. 충분히 경쟁력 있다. (황)의조가 득점을 해주지 못하고 있지만, 손흥민도 골을 넣고 있다. 그래도 해결해줘야 한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려면 득점력이 해결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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