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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득점+연결 좋지만...체력은 아직” 김도균의 냉정한 평가

작성일: 2022.04.03 16:25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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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수원FC)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 이승우(수원FC)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서재원 기자] 이승우(수원FC)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지만 김도균 감독은 아직 만족하지 않았다.

수원FC3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에서 성남FC3-4로 패했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수원FC(승점 7)는 다득점에서 수원삼성(승점 7)을 제치고 9위로 올라갔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도균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아쉽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원하는 득점과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는데 수비진 쪽에서 체력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많은 실점이 나왔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수비 집중력 외에 패인에 대해선 경기 운영 능력 측면에서 떨어졌다고 본다. 오늘 4~5명 정도가 새로 발을 맞췄다. 첫 출전한 선수들도 있었다.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안 맞는 부분도 있었다. 잭슨과 곽윤호의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상황에서 3일 뒤 포항스틸러스 원정을 떠나야 한다. 김 감독은 일부는 돌아오고 일부는 체크해야 할 것 같다. 여러 팀들이 코로나 이슈로 힘들어하고 있다. 김건웅, 박주호, 김동우 같은 선수들은 돌아온다. 그런 선수들이 팀에 돌아오면 힘을 얻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공격진에 득점은 나오고 있다. 김현, 라스, 이승우 모두 득점을 하면서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으리라 본다. 라스도 30분 정도 뛰었지만 컨디션이 괜찮아 보였다. 공격진은 대구전도 그렇고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관건은 수비적인 부분을 잘 맞춰야 승리하는데 힘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개선되지 않는 수비에 대해선 능력이 안 되면 조직적을 잘 버텨야 하는데 조직력도 체력과 집중력이 높아야 가능하다. 우리 수비진이 다른 팀에 비해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협력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90분 내내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더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승우가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김 감독은 이승우 선수를 보시면 알겠지만, 공이 연결되면 장면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득점에 관여하는 부분도 높이 평가한다. 이승우 선수가 공을 잡았을 때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좋다. 다만 90분을 뛸 수 있는 체력이 아쉬운 부분이다. 75분경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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