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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스만의 불만, “18초에 어떻게 2골 넣나?”vs“규정 위반은 위반”

작성일: 2022.04.06 19:0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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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과 프라이부르크가 교체 위반 사건에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 바이에른 뮌헨과 프라이부르크가 교체 위반 사건에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12명이 그라운드 위에 서 있던 초유의 사태가 시시비비를 가리게 됐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프라이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

분데스리가 최강팀답게 뮌헨이 3-1로 앞선 채 경기 종료를 향해 치닫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 40분 뮌헨이 택한 선수 교체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 뮌헨은 킹슬리 코망, 코렌틴 톨리소를 빼고 마르셀 자비처, 니클라스 쥘레를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코망이 그라운드에 남으며 약 18초간 12명의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프라이부르크의 한 선수가 이 점을 지적하면서 주심도 사태를 파악했다. 약 8분간 경기가 멈췄고 이후 재개됐다. 뮌헨은 남은 시간 한골을 더 넣고 4-1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주심은 대기심이 코망의 등 번호를 잘못 표기해 벌어진 일이라 설명했다.

프라이부르크 측이 이의를 제기했다. 선수 교체 규정을 위반한 만큼 경기 유효성에 대한 적합한 판단을 요구했다.

뮌헨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5일 독일 매체 ‘키커’에 따르면 그는 “개인적인 견해로는 프라이부르크가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프라이부르크가 18초 동안 2골을 넣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나라면 제3자의 실수를 통해 이점을 얻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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