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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토론토 선발진 중심…구단 SNS 로테이션 공식 발표

작성일: 2022.04.07 06: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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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베리오스-케빈 가우스먼-류현진-알렉 마노아-기쿠치 유세이(왼쪽부터). 토론토 구단이 발표한 선발 로테이션. ⓒ 토론토 트위터
▲ 호세 베리오스-케빈 가우스먼-류현진-알렉 마노아-기쿠치 유세이(왼쪽부터). 토론토 구단이 발표한 선발 로테이션. ⓒ 토론토 트위터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인 로테이션을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 구단이 7일(한국시간) 구단 SNS로 로테이션 순번을 알렸다. 토론토는 1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시작으로 케빈 가우스먼-류현진-알렉 마노아-기쿠치 유세이가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3선발에 자리했다. 구단이 준비한 이미지에서도 로테이션 가운데 배치돼 토론토 선발진 중심을 잡는 듯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올해 토론토 선발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잘 갖춰졌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영입한 베리오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서 가우스먼과 기쿠치를 영입했다. 베테랑 선발투수 류현진이 중심을 잡고, 신예 마노아가 4선발로 류현진을 따른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 매체 '토론토스타'는"이번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은 이전에 본 적이 없다. 21세기 토론토는 선발 로테이션에 거대한 물음표를 갖고 스프링캠프 마지막 훈련에 들어갔는데, 이는 더이상 사실이 아니다. 2022년은 아메리칸리그 최고로 지칭되는 선발 로테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높게 평가했다. 

이어  "선발진 5명 가운데 4명이 올스타였다. 그 가운데 2명은 지난해에도 올스타다. 마노아는 2021년 조금 더 빨리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먼,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베리오스-가우스먼-류현진-마노아-기쿠치는 토론토 수십년 가운데 가장 깊이 있고 재능 있는 로테이션이다. 최고 5인 로테이션이다"며 밝혔다.

3선발인 류현진은 시뮬레이션 게임 등으로 올 시즌을 준비했다. 시범경기에서는 단 1경기에 나섰고 3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1피홈런) 볼넷 없이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지구 라이벌 뉴욕 양키스 등과 시범경기에 나설 수도 있었지만, 토론토는 전력을 숨겼다. 

토론토는 오는 9일부터 개막 일정에 돌입한다. 류현진은 오는 11일 열릴 텍사스 레인저스와 3연전 3번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 류현진 ⓒ 스포티비뉴스 DB
▲ 류현진 ⓒ 스포티비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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