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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게임노트] '개막·생일 자축 안타' 박효준, 3타수 1안타…PIT 9점 차 대패

작성일: 2022.04.08 08:3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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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준 ⓒ 스포티비뉴스 DB
▲ 박효준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26)이 개막전에서 안타를 쳤다.

박효준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0-9로 졌다.

박효준은 3회초 1사 주자 1루에 올 시즌 첫 타석에 나섰다. 웨인라이트와 대결에서 투수 땅볼을 굴렸다. 타구가 느렸고 1루 주자 페레스만 2루에서 아웃됐고, 병살타가 되지는 않았다. 투수 폭투로 박효준은 2루까지 밟았지만, 득점은 하지 못했다.

6회초 박효준은 선두타자로 나서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 볼카운트 2-2에서 경기장 왼쪽으로 타구를 보냈다. 세인트루이스 수비 시프트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었다. 3루수 놀란 아레나도가 포구했을 때 이미 박효준은 1루를 밟은 뒤였다. 박효준 올 시즌 첫 안타이자, 웨인라이트 상대 통산 첫 안타다. 상대 전적은 8타수 1안타가 됐다. 이날 박효준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생일인데, 생일 자축 안타를 개막전에 만들었다.

박효준은 8회초 무사 1, 2루에 타석에 나서 선 채로 삼진 당하며 3타수 1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1회부터 실점했다. 1회말 딜런 카슨에게 3루수 맞고 굴절되는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폴 골드슈미트 볼넷에 이어 타일러 오닐에게 2루수 박효준 맞고 굴절되는 내야안타를 내줘 실점했다.

2회말 피츠버그는 베이더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맞았다. 2사 2루에 골드슈미트 볼넷에 이어 오닐이 좌월 3점 아치를 그려 피츠버그는 0-4로 뒤졌다.

피츠버그는 6회말 베이더에게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2루타를 맞았다. 토미 에드먼 2루수 땅볼로 1사 3루. 카슨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이어 8회말 에드먼에게 좌월 솔로 홈런,  오닐의 희생플라이, 아레나도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고 대량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웨인라이트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개막전 승리투수가 됐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JT 브루베이커는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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