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춤 연습 영상.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 키즈 춤 연습 영상.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스트레이 키즈가 '매니악' 춤 연습 영상으로 '퍼포먼스 대장주' 면모를 뽐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2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매니악' 춤 연습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6일에는 좀비로 변신한 여덟 멤버들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무대 맛집'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달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 수록곡인 '거미줄' '론리 스트리트' '땡' 비디오들 역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치명적 매력과 다크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거미줄', 청춘의 성장통을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론리 스트리트', 누아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가 돋보이는 '땡'까지 저마다 매력이 빛나는 수록곡 비디오들은 8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합산 약 2132만 뷰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 3월 20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비 오리지널] 스트레이 키즈 ’매니악‘’ 영상은 멤버들의 표정 연기로 짜릿함을 전하며 유튜브 1000만 뷰 달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또 한 번 성장 역량을 넓혔다. 이들은 4월 2일 자 '빌보드 200', '아티스트 100' 1위를 동시 석권했고 9일 자 차트에서도 '빌보드 200' 11위, '아티스트 100' 15위에 오르며 2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을 장악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슈퍼엠에 이은 K팝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JYP 최초 밀리언 셀링 아티스트' 수식어에 이어 'JYP 최초 빌보드 메인 차트 1위 그룹'이 됐다.

이 밖에도 사흘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기록, 누적 기준 해외 5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25위,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 첫 차트인 등 진기록을 쓰며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매니악' 뮤직비디오는 9일 오전 유튜브 5845만 뷰를 달성하며 '신메뉴' '백 도어' '미로' '마이 페이스' '소리꾼'에 이은 여섯 번째 1억 뷰 뮤비 탄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스트레이 키즈 '오디너리' 이미지.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 키즈 '오디너리' 이미지. 제공|JYP엔터테인먼트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4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개최하고 글로벌 인기를 견인한다. 새 월드투어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총 3회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이하 현지 시간),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 16회 규모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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