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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후임, 이미 가닥…57G 연속 무패 이끈 포르투갈 출신 명장

작성일: 2022.04.12 08:5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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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지우 콘세이상.
▲ 세르지우 콘세이상.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다시 한번 무패 신화를 쓴 감독을 노린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날 것을 대비해서 세르지우 콘세이상 포르투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

2017년 여름부터 포르투 감독직을 맡고 있는 그는 앞서 토트넘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결정한 후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었다. 이때 콘테 감독과 함께 후보로 떠오른 게 바로 콘세이상 감독이다.

여전히 1순위는 아니었다. 조제 무리뉴 감독과 산투 감독에 이어 또 다른 포르투갈 출신을 사령탑으로 선입하는 것을 꺼려했기 때문이다.

결국 콘테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았고, 그는 좋은 선택이었다. 부임 직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 행진으로 즉각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최근에는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

그러나 콘세이상 감독의 기세는 더욱 무섭다. 그가 이끄는 포르투는 현재 포르투갈의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에서 무려 5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10월 파수스 드 페헤이라에게 2-3으로 진 후 패배가 없다. 이 기세를 모아 무패 시즌까지도 도전 중이다.

콘세이상 감독의 놀라운 기록에 프리미어리그 팀들을 포함해 유럽의 많은 구단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토트넘도 시즌 내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콘테 감독이 떠나는 상황을 대비해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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