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타니 게임노트] '잘 치고 잘 뛰고' 오타니 1안타 1도루…LAA 6-2 승

작성일: 2022.04.12 13:21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오타니 쇼헤이 ⓒ 게티이미지 코리아
▲ 오타니 쇼헤이 ⓒ 게티이미지 코리아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안타를 치며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주루에서는 빠른 발을 이용해 2루를 훔치며 시즌 첫 도루도 했다.

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종전 0.118에서 0.143으로 약간 올랐다.

1회 오타니의 경기 첫 안타가 나왔다. 풀카운트에서 시속 90마일(약 144㎞) 바깥쪽 높은 곳에 형성된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2루를 훔치며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엉덩이가 빠지며 3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에도 상대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슷한 결과인 3루 뜬공으로 돌아섰다.

7회에는 무사 1루에서 바뀐 투수 태너 스콧의 86마일(약 138㎞) 슬라이더를 받아쳐 3루 땅볼로 아웃되며 더 이상 출루하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1회 선취점을 냈다. 오타니의 안타와 도루, 재러드 월시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3루. 브랜든 마시가 한가운데에 몰린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3-0을 만들었다. 2회 곧바로 추가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조 아델이 솔로 홈런을 치며 4-0으로 달아났다.

4회 에인절스는 헤수스 산체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줘 4-1이 됐다. 경기 중반 상대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양 팀. 8회 에인절스가 도망가는 점수를 뽑았다. 맥스 스태시의 볼넷에 이어 후속타자 마시가 1타점 2루타를 쳐 5-1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아델도 1타점 2루타로 추가점을 내며 6-1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이애미는 9회 솔로 홈런을 치며 6-2로 따라갔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에인절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2승3패를 기록하게 됐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