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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수영 간판 김서영, 한라배 자유형 200m 우승…"앞으로 훈련의 방향성 알 수 있었다"

작성일: 2022.04.13 12:2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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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제주 한라배 여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김서영 ⓒ올댓스포츠
▲ 제17회 제주 한라배 여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김서영 ⓒ올댓스포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28, 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자유형 200m에서 우승했다.

김서영은 12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자유형 200m에서 2분01초71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김서영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혼영이 주 종목인 그는 여자 자유형 200m 한국 기록(1분58초41)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국내 최강임을 증명했다.

2위는 2분02초78의 기록을 세운 조현주(울산광역시청)가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선발전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뛰었는데 오래간만에 좋아하는 종목을 뛰어서 재미도 있었지만 부족함도 많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훈련할 때의 방향성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남은 경기도 즐기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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