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봉 제안? 어처구니 없는 일”...맨유 드레싱룸 반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에게 최고 연봉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선수단 분열이 예상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3일(한국시간) “맨유가 포그바에게 재계약을 제안 후 드레싱룸 반발에 직면했다. 선을 넘는 일이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2016년 여름 맨유로 돌아왔다.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울 만큼 화려한 복귀였다. 하지만 기대만큼 활약은 없었다. 실력은 뛰어났으나 기복이 상당했다. 크고 작은 부상이 반복됐고 감독 및 동료 등과 잦은 불화로 태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맨유와 포그바의 계약을 올여름을 끝으로 만료된다. 맨유는 지난해 재계약을 노렸지만 포그바가 원하지 않았다. 포그바와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미디어를 통해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맨유와 포그바의 이별은 기정사실화로 되는 듯했다.
하지만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포그바에게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의 조건을 제시했다. 기본급만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4천만 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계약 조건이다.
문제는 다른 맨유 선수들이었다. 포그바가 제안받은 금액을 건네 들은 맨유 선수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이 매체는 “포그바의 팀 동료들은 그가 최고 연봉을 제안받은 것에 화를 냈다. 드레싱룸 내에 분노를 일으켰다. 포그바가 자주 뛰지 않고 클럽을 비판하고 떠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렇게 큰 급여 인상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미러를 통해 “몇몇 선수들은 포그바가 선발로 거의 출전하지 않고 항상 떠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음에도 두 배에 가까운 급여를 받을 것을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