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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신기록' 황선우,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 얻도록 노력"

작성일: 2022.04.14 15:5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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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 ⓒ올댓스포츠
▲ 황선우 ⓒ올댓스포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 강원도청)가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접영 1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황선우는 14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접영 100m에서 52초36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황선우는 2014년 윤석환(부산중구청)이 기록한 종전 대회 기록인 52초56을 8년 만에 갈아치웠다.

남자 접영 100m 한국 기록은 지난 2020년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양재훈(강원도청)이 세운 52초33이다.

전날 황선우는 자유형 100m에서 48초5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접영은 황선우의 주 종목이 아니다. 그러나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는 그는 접영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에 "4년 만에 출전한 접영 종목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접영은 어렸을 때부터 훈련한 종목이라 52.36이라는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하지만 0.03초 차이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쉽지만 계속 연습해서 더 좋은 기록을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선우는 올해 굵직한 대회에 도전할 예정이다. 오는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9월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린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 그는 "곧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할 예정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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