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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최용수 감독 "16강 상대 어느 팀이든 상관없다"

작성일: 2016.04.20 21:5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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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 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부리람에 승리하며 ACL 16강 진출을 확정한 FC 서울 최용수 감독이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FC 서울은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F조 조별리그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에 2-1로 승리했다. 4승 1무를 기록한 서울은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최용수 감독은 "쉽지 않은 조에서 선수들이 큰 목표를 갖고 싸워줬다.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용수 감독은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펼친 경기였기 때문에 둔탁한 면이 있었다. 매 경기 좋은 경기만 할 수는 없다. 이런 경기를 바탕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용우의 골이 결정적이었다"며 박용우를 칭찬했다.

16강에서 선호하는 팀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최용수 감독은 "상대 팀은 상관없다. 본선에 진출하는 팀의 경기력은 비슷한 만큼 우리 팀이 제대로 된 전력을 갖추는 게 우선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ACL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한 박용우는 "16강 진출을 확정해서 기쁘다. 본선이 남아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우승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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