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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WeThe15' 캠페인 보라색 점등 행사 시작

작성일: 2022.04.20 10:1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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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1일까지 글로벌 장애 인식개선 운동인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 확산을 위한 보라색 점등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더피프틴’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인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참여 보장을 전개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를 시작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를 캠페인 확산 단계로 삼고 지난 4월 11일 SNS 홍보대사 위촉 및 릴레이 홍보를 전개하며, '위더피프틴’의 전국적 홍보와 국민적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1년 8월 전 세계 125개 랜드마크가 참여한 '보라색 점등 행사'를 우리나라 최초로 주관했다.

보라색은 국제적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상징하는 색상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부산, 전남(신안군) 지역 15개 명소에서 보랏빛 물결이 이어진다.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캠페인 슬로건인 ‘15%’를 의미는 총 15개소에서 점등 행사가 진행됐다.

점등행사 첫날인 19일에는 1988 서울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개최됐던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숫자‘15’를 형상화한 기념 촬영 행사를 하며, 전 세계 15% 장애인에 대한 응원과 캠페인 성공을 기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차별 및 편견 해소는 한 개인이 아닌 전 지구적 차원의 관심사”라며 “이번 ‘위더피프틴’ 보라색 점등행사가 우리나라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에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점등 행사는 19일 서울 세빛섬에서 시작돼 21일 오전 6시 서울로7017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블로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캠페인 SNS(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점등행사와 더불어 소셜미디어에서도 보랏빛 물결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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