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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볼넷…흔들린 LG 손주영, 2이닝 4실점 조기강판

작성일: 2022.04.21 19:2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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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 ⓒ곽혜미 기자
▲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손주영이 시즌 세 번째 등판에서 제구 난조로 흔들리며 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손주영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했다. 2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1회 1사 후 황재균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타자 헨리 라모스와 박병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첫 이닝을 잘 끝냈다. 그러나 2회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손주영은 2회 선두타자 장성우를 3루 땅볼로 잡아낸 뒤 홍현빈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박경수-김준태-심우준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0-1 선취점을 내줬다. 김민혁에게 희생 플라이를 맞아 0-2까지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황재균에게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가 됐다.

헨리 라모스에게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맞아 0-4가 되며 2회에만 4점을 내줬다. 이후 홈으로 쇄도하던 황재균을 홈에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LG는 3회초를 앞두고 신예 송승기를 마운드에 올렸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송승기는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2회말이 끝난 현재 LG가 kt에 0-4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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