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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찾아온 만루 기회…살리지 못한 LG, 스윕패는 당연했다

작성일: 2022.04.21 21:59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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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선수단. ⓒ곽혜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가 kt 위즈와 3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시리즈 스윕패를 당했다. 1~3차전 모두 만루 기회를 맞았지만, 충분한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며 패배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LG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2–6로 패했다. 7회 2사 2,3루에서 채은성의 2타점 2루타가 나오며 추격했지만, 더는 따라가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날 LG는 상대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에게 꽁꽁 묶여 득점하지 못했다. 팀이 0-6으로 뒤지고 있던 5회, LG는 이날 경기 최고의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오지환이 우전안타로 출루했다. 서건창과 리오 루이즈가 각각 중견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사 후 타선에 집중력이 빛났다. 허도환이 좌전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었고, 이어 홍창기가 좌전안타를 쳐 2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5회초 대수비로 투입됐던 채은성, 잠실야구장에 있던 많은 LG 팬들이 일어날 만큼 분위기가 달아올랐지만, 1루 땅볼에 그치며 결과를 못 만들어냈다.

LG는 19~21일 열린 kt와 3연전에서 매 경기 만루 기회를 맞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첫 날에는 6회 상대 선발 고영표에게 4사구 2개와 안타 1개로, 지난 경기에는 1회부터 선발 소형준에게 3루타와 볼넷 2개를 얻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못했다. 고영표에게는 2루 땅볼과 유격수 직선타로 점수를 뽑지 못했다. 지난 경기에는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단 1점만 얻어냈다.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절호의 기회에서 무득점으로 물러났다. 대량 득점의 기회를 3번이나 얻고도 3경기 총합 5득점에 그친 LG는 kt와 3연전을 내주며 돌아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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