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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게임노트] '시즌 첫 장타' 박효준 타율 0.214…스즈키는 1타점

작성일: 2022.04.22 12:16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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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 ⓒ스포티비뉴스DB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6경기 만에 출전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이 시즌 첫 장타를 뽑아냈다. 연일 활약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카고 컵스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는 1타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6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박효준은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뒤 6회말 대수비로 교체됐다. 타율은 종전 0.182에서 0.214로 약간 올랐다. 팀은 4–3로 승리하며 시즌 전적 6승7패를 기록하며 시즌 3연패를 탈출했다.

3회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체크 스윙을 하며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장타를 신고했다.

5회 바뀐 투수 이단 로버츠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고, 7구째 시속 93마일(약 149㎞) 커터를 밀어쳐 좌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상대폭투로 3루까지 간 박효준은 쓰쓰고 요시토모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6회에 2사 3루 기회에서는 스플리터에 방망이를 헛치며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컵스 외야수 스즈키는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은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2회에는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는 1사 1,3루에서 3루수 땅볼을 쳐 3-0으로 달아나는 타점을 올렸다. 5회와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나며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경기 초반 선발 투수 브라이스 윌슨이 흔들리며 선취점을 내줬다.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들어진 1사 만루, 밀어내기 볼넷과 희생플라이 1타점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2회 한 점 더 실점했다. 패트릭 위즈덤과 니코 호너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3루에서 스즈키가 땅볼 타점을 올려 0-3이 됐다.

3회 피츠버그는 홈런 한 방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로베르토 페레즈의 볼넷과 다니엘 보겔백이 중견수 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쳐 2-3까지 따라갔다. 5회에는 박효준의 2루타와 보겔백과 키브라이언 헤이즈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쓰쓰고 요시토모가 2타점 2루타를 치며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피츠버그는 7회 1사 후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3루타를 쳐 득점권에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주자를 불러들이지 못했다. 8회에도 2사 1,2루의 기회를 맞았지만, 케빈 뉴먼이 삼진으로 돌아서며 추가점을 뽑는 데 실패했다. 9회말 크리스 스트래턴이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며 4-3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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