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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키스톤 콤비…박효준 홈런 포함 3타점, 배지환 무안타

작성일: 2022.04.25 11:0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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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 ⓒ스포티비뉴스DB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박효준.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 박효준이 마이너리그 강등 뒤 첫 경기에서 마수걸이포를 기록했고, 배지환은 교체 출전해 무안타에 그쳤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 콜럼버스 클리퍼스와 트리플A 홈경기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7회초를 앞두고 대수비로 들어와 2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루수로 교체 출전한 뒤 유격수로 수비 위치를 변경한 박효준과 함께 키스톤 콤비로서 합을 맞췄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박효준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3회에는 1사 1,2루에서 중전 안타를 치며 만루를 만들어 득점의 물꼬를 텄다. 6회에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네 번째 타석에서 대포가 터져 나왔다. 바뀐 투수 엘라이 링고스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만들어내 5-3 리드를 안겼다. 9회에는 1루 땅볼로 돌아서며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을 끝냈다.

▲ 배지환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배지환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7회 배지환은 첫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에는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선 배지환은 시즌 타율 종전 0.234에서 0.224로 약간 떨어졌다.

경기는 치열한 11회 연장 승부 끝에 박효준과 배지환이 속한 인디애나폴리스가 콜럼버스에게 8-7 끝내기 승을 거두며 2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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