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첸.  ⓒ스포티비뉴스DB
▲ 엑소 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엑소의 첸(김종대, 30)이 소집해제된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인 첸은 25일 소집해제로 사회로 돌아온다.

첸은 2020년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결혼, 아내의 출산으로 상근예비역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복무를 시작하며 첸은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첸은 시우민, 수호, 디오에 이어 네 번째 '군필자'가 됐다. 엑소는 최근 활동 중인 멤버들이 모여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남해편'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첸은 2012년 엑소로 데뷔, 팀은 물론 엑소-첸백시, 솔로 가수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2020년 초 결혼해 같은 해 4월 첫 아이를 품에 안았고, 올해 초에는 둘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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