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아니라면 루머 유포자는 토트넘-PSG?” 깜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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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현지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오히려 구단 측에서 나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영국 매체 ‘HITC’는 28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고 있는 루머가 오히려 토트넘 혹은 파리 생제르맹을 소문의 시작점으로 지목했다.
최근 프랑스 현지 매체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월 감독직에 부임한 이후 맞이한 첫 풀 시즌에서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아직 리그 일정이 남았지만, 2위와 승수 차를 여유 있게 벌리며 일찌감치 선두를 확정 지었다.
리그 우승을 이끌긴 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트로페 데 샹피옹과 쿠프 드 프랑스(FA컵) 등 다른 대회에서는 무관에 그쳤다.
포체티노와 파리 생제르맹의 이별 소식과 함께 콘테 감독의 이적 가능성도 나왔다. 콘테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에 계약을 역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러한 소문이 콘테 감독의 입에서 나온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일축했다. 그는 “콘테 감독의 이야기에 대해 분명히 하고 싶은 첫 번째 요점은 이 모든 소문들이 콘테 감독이나 그의 측근을 통해 나온 게 아니라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그를 알고 있고, 그가 어떻게 일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이적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로마노 기자는 콘테 감독이 오히려 현재 토트넘의 상황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복잡한 4위 경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른 상황에 대해서는 시즌이 끝나면 다니엘 레비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상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HITC’는 “로마노 기자의 단호한 주장은 사실상 이러한 소문들이 파리 생제르맹이나 토트넘 내에서 나왔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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