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레오, OK금융그룹과 재계약…"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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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2022-2023시즌에도 OK금융그룹 유니폼을 입은 레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하 OK금융그룹 배구단)은 28일,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레오는 2021-2022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OK금융그룹 배구단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레오는 지난 2021 KOVO(한국배구연맹)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OK금융그룹에 지명됐다. 당시 OK금융그룹 배구단은 10.71%(15/140)라는 낮은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쥐는 행운을 누렸고 큰 고민 없이 레오를 호명했다.
6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레오는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기대에 부응했다. 시즌 도중 발목 부상으로 잠시 결장하기도 했지만 총 30경기에 출전해 득점 3위(870점), 공격 성공률 3위(54.48%), 서브 4위(세트당 0.5개), 오픈 공격 1위(50.97%) 등 각종 공격 지표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런 기록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코트 위에서 리더십도 발휘하는 등 이전보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다.
5라운드 MVP도 수상한 레오는 이러한 활약을 인정 받아 2014-2015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시즌 베스트7 레프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1-2022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고 밝힌 레오는 일찍이 다음 시즌에도 OK금그룹 배구단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석진욱 감독은 “레오는 실력과 노련미를 모두 겸비한 최고의 선수였다. 올해 지원자를 검토했으나 레오 이상 가는 선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돌아올 시즌에도 주포로서 역할과 함께 코트 위 리더 역할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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