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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천재' 황인범 동료 놓쳤다…나폴리행 확정

작성일: 2022.04.28 14: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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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1)는 결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아닌 세리에A로 향했다.

영국 매체 ‘HITC’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 리즈 유나이티드가 조지아의 원드 키드 크바라츠헬리아를 놓쳤다”라고 보도했다.

2019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한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서 2골과 5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발과 뛰어난 돌파 능력으로 빠른 공수 전환을 이끄는 공격 자원이다.

그는 과거부터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으며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또한 네덜란드의 전설인 아르연 로번과 비교되는 등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근 러시아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우려해 러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에 대해 임시 자유계약(FA)을 허락함에 따라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과 아스널, 리즈가 그와 계약을 놓고 협의를 벌였다. 그러나 그의 행선지는 잉글랜드가 아니었다. 최근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폴리가 공식적으로 크바라츠헬리아와 계약을 맺었다. 협상은 끝났다. 생방송에서 공식적으로 전해진 소식”이라고 썼다.

알려진 계약 기간은 5년. 다음 시즌 시작과 함께 팀에 합류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FC서울로 향한 황인범은 K리그로 복귀하면서 단기 임대 계약을 체결한 반면, 크바라츠헬리아는 루빈 카잔과 동행을 완전히 마무리 짓고 세리에A로 향할 것이 확정됐다.

‘HITC’는 크바라츠헬리아의 나폴리행을 전하며 “토트넘과 아스널, 리즈가 보석 같은 선수를 놓쳤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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