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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고백 "EPL 여전히 내게 힘든 무대"

작성일: 2022.04.28 15:5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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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리미어리그는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에게 여전히 어렵고 힘든 무대였다. 매 라운드 집중해 승리를 향해 달린다. 프리미어리그에 잘 적응중인 '겨울 신입생' 데얀 클루셉스키(21)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해 7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데뷔 시즌에 주전 경쟁에 밀려 주춤했지만 곧바로 역량을 발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조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핵심 선수로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토트넘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다양한 컵 대회에서 누볐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20경기에 출전하며 125골 7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4도움을 추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초 3시즌 연속 10골-10도움 고지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여전히 까다롭고 어려웠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HITC'를 통해 "프리미어리그가 얼마나 힘든 무대인지 알고 있다. 항상 경기를 하면 힘들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리그"라고 말했다.

프리미어리그를 돌아보면서, 클루셉스키에게 박수를 보냈다. 클루셉스키는 손흥민, 해리 케인과 삼각편대로 토트넘 공격 퀄리티를 한껏 올렸다. 올해 겨울에 합류했지만 벌써 완전 이적설이 들리고 있다.

손흥민은 "클루셉스키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여기에 "20대 초반에 유벤투스에서 뛴다는 건 쉽지 않다. 훈련장에서 엄청난 활약에 정말 감탄했다. 처음 봤을 때 좋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3개월 뒤에 매우 잘 적응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축구를 즐기고 있고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최근에도 클루셉스키에게 엄지를 세운 적이 있다. 애스턴 빌라전 해트트릭 뒤에 인터뷰에서 "클루셉스키를 과소평가 하면 안 된다. 케인과 함께 뛰면서 동료를 위한 움직임을 한다. 클루셉스키는 토트넘에 굉장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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