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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마음 훔쳤다! 22세 토트넘 신입 극찬…“첫 훈련부터 달랐어”

작성일: 2022.04.29 05: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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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에 완벽 적응한 데얀 클루셉스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에 완벽 적응한 데얀 클루셉스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신입 공격수의 맹활약에 놀랐다.

유튜브 채널 ‘스타디움 아스트로’는 28일(한국시간) 손흥민과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해당 영상에서 “데얀 클루셉스키(22)는 토트넘 첫 훈련부터 달랐다. 그의 플레이에 감명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적 약 3달 만의 쾌거다. 클루셉스키는 지난겨울 이적시장 로드리고 벤탄쿠르(24)와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이 이탈리아 시절부터 본 재능이다.

세리에A 전문가들의 눈은 정확했다. 클루셉스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완벽 적응했다. 첫 13경기에서 3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기존 선수들과 시너지가 돋보였다. 손흥민, 해리 케인(28)과 완벽 호흡을 선보이며 토트넘 스리톱 한 자리를 차지했다.

첫인상부터 남달랐다. 손흥민은 클루셉스키의 첫 훈련을 함께한 뒤 “새로운 선수가 오면 자세히 보기 마련이다. 장단점을 파악하려 애쓴다”라며 “클루셉스키는 특출났다. 어린 나이에 유벤투스 선수가 되는 건 쉽지 않다. 토트넘 훈련에서도 감명 깊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회상했다.

▲ 득점에 기뻐하는 클루셉스키, 세르히오 레길론과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 득점에 기뻐하는 클루셉스키, 세르히오 레길론과 손흥민. ⓒ연합뉴스/Reuters

최근 활약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손흥민 또한 토트넘 합류 첫해에 고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다. 나 또한 매번 힘들다”라며 “클루셉스키는 3개월 만에 잘 적응했다. 경기를 즐기고 있다. 자유로운 플레이도 선보이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토트넘이 그간 바랐던 선수다. 손흥민과 케인은 건재했지만, 공격진 한 자리가 아쉬웠기 때문이다. 루카스 모우라(29)는 기복 있는 플레이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은 경쟁에서 뒤처졌다. 유망주 브리안 힐(21)마저 스페인 발렌시아로 임대된 상태다.

완전 이적을 노릴 참이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유벤투스와 토트넘 사이에는 클루셉스키 완전 이적 조항이 존재한다. 해당 조건을 채운다면, 토트넘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클루셉스키를 완전영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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