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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멀어졌을까…"맨유·맨시티·첼시가 영입에 관심"

작성일: 2022.04.29 04: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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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 토레스
▲ 파우 토레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25)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스퍼스 웹'은 28일(한국 시간)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를 인용해 "토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도 스카우트 담당자를 파견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지난 여름 계약이 무산된 뒤 토레스를 위해 다시 접근할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지오바니 로 셀소를 포함한 스왑딜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라 라손'도 "토트넘은 토레스와 계약할 의사가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센터백을 데려오길 희망한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할 재능으로 점찍었다"라고 전했다.

토레스는 비야레알에서 태어나 비야레알 유스팀을 거쳐 아직까지 비얄레알에서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8-19시즌 비야레알에서 말라가로 임대됐다가 다시 고향 팀에 돌아왔다.

2019-20시즌 맹활약으로 스페인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왼발을 쓰는 센터백이라는 점에서 선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받는다.

토레스는 현대 축구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수비수다. 볼 소유 능력과 패스가 탁월해 후방 빌드업의 중추가 되는 자원이다. 발이 빨라 뒷공간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이다. 

현재 토레스는 여러 팀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방출 조항 6000만 유로(약 801억 원)를 갖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보다는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스퍼스 웹'은 "토레스는 최고의 선수지만 그를 위해 거액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다. 이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와 맞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적료만 놓고 보면 토트넘은 계약이 2년 남은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영입할 수 있어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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