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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도 경질설... “100% 남는다, 음바페도 마찬가지”

작성일: 2022.04.29 07:0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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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파리 생제르맹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리그 우승에도 입지가 불안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계속해서 팀을 이끌 것이라 말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21년 1월 파리 지휘봉을 잡으며 현장에 복귀했다.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토트넘 시절을 기대했지만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첫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정상에 오르긴 했지만, 리그에선 2위에 그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4강에서 멈췄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는 더 강력한 선수단을 구축하며 유럽 정상의 꿈을 키웠다. 기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에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을 품었다.

좋은 재료를 구비했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결과물은 좋지 못했다. 메시와 불화설이 나더니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챔피언스리그는 16강에서 탈락했고 쿠프 드 프랑스 역시 16강 조기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였다. 슈퍼컵 개념인 트로피 데 샹피옹에서도 우승컵을 얻는 데 실패했다.

꾸준히 리그를 지배해왔던 파리에 리그 우승이라는 결과물 하나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과였다.

자연스레 경질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특히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지난 주말에도 팬들은 야유를 보내며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을 뜻이 없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29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마르카’에 따르면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처럼 난 100% 잔류할 것이고 음바페 역시 똑같다”라고 답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게 오늘 내가 느끼는 점이다. 다른 말은 더할 수 없다. 이게 축구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절대 알 순 없지만, 오늘 느낀 것을 토대로 말해야 한다”라고 현재로선 감독직을 유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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