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공식입장] 라이올라 "나를 두 번 죽였다"…사망설 거짓뉴스에 분노

작성일: 2022.04.29 08:1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라이올라
▲ 라이올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유럽 거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사망설'에 입장을 내놨다. 직접 보도 내용을 부인하며 가짜뉴스에 반박했다.

간밤에 이탈리아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다. 이탈리아 '칼시오나폴리24' 등에 따르면, 라이올라가 위독한 폐 질환 증세를 보였고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도 속보로 빠르게 옮기며 라이올라 사망설을 전 유럽에 알렸다.

하지만 곧바로 반박 보도가 있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위독한 증세는 맞지만 사망한 건 아니다"라고 알렸고,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라이올라가 입원한 밀라노의 알베르토 장그릴로 의사의 말을 전했다. 의사는 "라이올라 생사를 추측하는 사이비 기자들 전화에 화가 난다"고 대응했다.

라이올라 측근과 에이전시도 "가짜 뉴스다. 우리 대표는 죽지 않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사망하지 않았다. 병원에서 경과를 살피는 중"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라이올라는 일파만파 퍼지는 사망설에 정면 대응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현재 건강 상태를 말한다. 4개월 동안 날 두 번이나 죽였다. 정말 화가 난다. 내가 부활할 수도 있나"고 분노했다. 라이올라는 지난 1월에 건강이 위독해져 수술대에 올랐는데 당시에도 흉흉하게 사망설이 퍼진 적이 있다.

라이올라까지 직접 사망설을 부인하자, 사망설을 보도했던 매체들이 정정 보도를 내고 있다. 라이올라 사망설을 최초 속보로 보도했던 매체는 해당 기사를 삭제한 거로 알려졌다.

라이올라는 유럽 거물 에이전트다. 타고난 협상으로 유럽 빅 클럽을 쥐락펴락하는 거로 유명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 엘링 홀란드, 마르코 베라티, 마티아스 더 리흐트,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유럽 최고의 선수들이 라이올라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