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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38세 호날두…PL 상위 다섯 팀 '최다골', 맨유 '최다골'

작성일: 2022.04.29 10:0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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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는 여전히 건재했다. 타고난 골 감각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구했다. 어느새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권 도약을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상징적인 영입이었다. 호날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에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발롱도르 수상까지 해냈다.

전성기에 비해 기동력은 떨어졌지만 득점력은 여전했다. 중요한 순간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을 물어줬다. 초반에 출발은 더뎠지만, 벌써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17골)까지 올라왔다.

29일(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전도 마찬가지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팽팽한 전반 접전 뒤에 마르코스 알론소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는데, 호날두가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동물적으로 첼시 포백 뒤를 파고 들더니 정확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상위 5개 팀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였다. 호날두는 총 8골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4골)보다 4골 많은 수치였다. 사디오 마네, 오드손 에두아르, 지오구 조타가 4골로 공동 득점 순위를 차치했다.

게다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어떤 선수보다 득점이 많다. 28경기 17골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에 있다. 호날두 다음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9골)라는 점을 짚어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득점 빈도의 불균형을 알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에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텐 하흐 감독은 여름부터 대대적인 팀 개편을 준비한다. 호날두는 38세에도 톱 클래스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 전술에 적합할지 미지수다. 텐 하흐 감독은 왕성한 활동량에 조직적인 압박, 빠른 공수 전환을 팀에 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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