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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억에 맨유 떠나 아스널 갈 수도"…이적 루머에 올랐다

작성일: 2022.04.29 10: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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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
▲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4)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이 래시포드와 4500만 파운드(약 713억 원)에 계약을 체결할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널이 올여름 최소한 한 명 이상의 공격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래시포드는 주요 타깃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스널은 곧바로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을 원한다. 4500만 파운드 이상 지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17년 동안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크게 성장했고 2019-20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경기에서 17골과 9도움을 올리는 등 정점을 찍었다.

이번 시즌에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년 만에 친정인 맨유로 복귀하면서 그의 입지가 달라졌다. 힘겹게 주전 경쟁을 이어가며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25경기 중 13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그의 마지막 리그 골은 지난 1월 23라운드 웨스트햄전이었다. 시즌 내내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경기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지난 1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의 계약도 올여름에 끝난다.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영입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래시포드가 맨유에 남을 가능성은 적다. ‘ESPN’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향후 계획에 래시포드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팀 내 입지를 잃으면서 이적을 노릴 수 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에는 아스널행까지 루머가 생겼다. 래시포드 행선지에 여러 구단의 이름이 거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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