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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랄프 랑닉, 맨유 안 떠난다…오스트리아 부임 '공식반박'

작성일: 2022.04.29 11:4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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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프 랑닉
▲ 랄프 랑닉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랄프 랑닉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는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대로 2년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에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랑닉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년 동안 컨설턴트 업무를 포기하고 오스트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준비가 됐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 제안을 고려하고 있고 곧 발표할 수 있다"고 알렸다.

랑닉 감독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상호 합의 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에 6개월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위르겐 클롭, 토마스 투헬 감독 등에게 영향을 줬고 분데스리가에서 샬케, 라이프치히 등 팀 기틀을 만드는데 기여했기에 기대가 있었다.

6개월 임시 감독 뒤에 2년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팀 전술과 내부 잡음에 비판을 받았다.

'데일리 메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컨설턴트 역할을 포기할 거로 보도한 배경이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이 곧 새로운 감독을 공식 발표하는 것과 맞물렸다. 오스트리아는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에선 F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지만 4위로 탈락했다.

2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첼시전 뒤에 랑닉 감독에게 질문이 있었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을 묻는 자리였는데, "난 앞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년 동안 컨설턴트 업무를 수행한다. 매우 기대된다. 이것은 지난해 11월에 합의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할 에릭 텐 하흐 감독도 지지했다. 랑닉 감독은 "아직 텐 하흐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기꺼이 도울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물론 '데일리 메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년 컨설턴트직 조건은 한 달에 6일만 일하는 것이다. 사실 이런 건 불가능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컨설턴트와 오스트리아 대표팀 두 가지 일을 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랑닉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와 11월 합의를 이야기했기에 오스트리아 대표팀 부임설은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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