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런던에 남고 싶어" 토트넘행 가능성 생겼다…"재결합할 수도"

작성일: 2022.04.29 17: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해리 케인
▲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렌트포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0) 행선지는 어디로 결정 날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 시간) "에릭센은 올여름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라며 "토트넘은 올여름 에릭센을 데려올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보도했다.

이달 초 현지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 에버턴, 토트넘을 제치고 에릭센 영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거액의 돈을 들여 에릭센을 데려오겠다는 의지였다.

그러나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에릭센은 여름 이후에도 런던에 남길 원한다. 브렌트포드와 토트넘이 추격을 주도할 수 있다"라며 "2020년 좋지 않은 조건으로 토트넘을 떠났음에도 에릭센은 여전히 클럽을 사랑한다. 또한 인터 밀란에서 한솥밥을 먹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결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크다"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며 손흥민, 케인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당시 델리 알리까지 포함해 이들을 'DESK' 라인업으로 불렀다. 유럽 모든 리그를 통틀어 가장 파괴적인 공격 조합 중 하나였다. 토트넘에서 305경기 동안 69골 9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덴마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뛴 유로 대회에선 경기 도중 심정지로 쓰러져 많은 축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오랜 기간 휴식과 치료를 병행한 에릭센은 부상을 완전히 털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브렌트포드와 6개월 단기 계약을 맺고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에릭센은 과거에 보여준 경기력을 빠르게 되찾고 있다. 덴마크 대표팀에도 승선해 골을 터뜨렸고, 브렌트포드 소속으로도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 동안 1골 2도움으로 순항하고 있다.

한편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에릭센 잔류에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에릭센 잔류에 자신감이 있다. 나는 매우 긍정적이다. 그가 잔류할 것으로 희망하지만 시즌 막판에 결정 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