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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의 통큰 투자 "뤼디거 영입에 790억"

작성일: 2022.04.29 19: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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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뤼디거.
▲ 안토니오 뤼디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적료는 0원인데 여기저기 들어가는 돈은 만만치 않다.

안토니오 뤼디거(29)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공식 발표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양측 간의 세부사항 조율만 남은 상태다.

뤼디거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된다. 팀을 옮기더라도 이적료가 들지 않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다. 뤼디거가 요구하는 연봉이 세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최고 중앙수비수로 평가 받는 뤼디거다. 시장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만큼 수비수로서 최고 연봉을 원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뤼디거와 최소 4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뤼디거의 연봉, 에이전트 수수료, 세금 포함 총 5,900만 유로(약 790억 원)를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적지 않은 액수의 투자다. 레알 마드리드는 뤼디거의 연봉으로만 900만 유로(약 120억 원)를 지불한다. 계약금은 따로 있다. 여기에 에이전트에게 줄 수수료까지 더해져 금액은 더 올라간다.

이제 뤼디거가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기대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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