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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뉴스라지만’ 토트넘, 이미 콘테 후임 후보 추렸다

작성일: 2022.04.30 09:0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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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 이탈리아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이적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후임 후보를 추렸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콘테 감독은 위기의 토트넘을 빠르게 정상 궤도로 올렸다. 멀어 보였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싸움을 끝까지 가게 했다.

콘테 감독의 지도력이 인정받는 사이 파리 생제르맹(PSG)은 위기에 놓였다.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염원했던 유럽 정상 등극에는 실패했다.

자연스레 감독 교체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PSG와 콘테 감독이 대화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잇달았다.

콘테 감독은 PSG 접촉설을 부인했다. 레스터 시티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도 “뉴스를 꾸며내거나 거짓말을 해선 안 된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 그레이엄 포터(브라이튼) 감독
▲ 그레이엄 포터(브라이튼) 감독

그럼에도 토트넘은 만약을 대비하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후보에 올렸다고 전했다.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PSG) 감독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도 있지만 구단 수뇌부는 재결합에 열중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새 얼굴 가능성을 내비쳤다.

현재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끄는 만치니 감독은 지난해 유로 2020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비록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이끈 경험도 있다.

포터 감독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상승세를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도 토트넘의 사령탑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매체는 “만치니와 포터 감독 모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계획이다. 토트넘의 최우선 목표는 콘테 감독과 동행을 유지하는 것이다”라며 우선순위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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