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의리 완전히 감 찾았다" 차기 에이스 7이닝 호투에 김종국 감독 '흐뭇'

작성일: 2022.04.30 11:5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의리 ⓒ KIA 타이거즈
▲ 이의리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이의리 완전히 감 찾았다."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29일 경기를 돌아봤다.

KIA는 29일 삼성과 경기에서 3-4로 역전패했다. 그러나 선발투수 이의리 투구 내용은 빼어났다. 이의리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삼성 3루수 이원석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실점했지만, 여러 차례 위기를 잘 넘겼고, 삼자범퇴 3차례 만드는 등 효과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이의리 7이닝 투구는 데뷔 후 최다 이닝 투구다. 종전 최다 이닝 투구는 2021년 4월 22일 LG 트윈스전으로 6⅔이닝 1실점인데, 당시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이날 기록을 경신했지만, 불펜 블론세이브에 승리를 품지 못했다.

김 감독은 "지난 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이후로 완전히 감을 찾았다. 기대감이 많이 생겼다. 투구 내용이 너무 좋았다. 투구 수도 적었다. 박동원이 이의리 빠른 볼이 좋다고 판단해서 빠른 볼을 많이 던질 수 있게 유도했다"며 이의리 투구와 투포수 호흡을 돌아봤다.

29일 3안타 경기를 펼친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또에 대해서는 "꾸준하면 상관 없는데, 멀티히트 쳤다가 다음 날 안 좋은 결과가 나온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선수다. 타격만 조금 더 올라오면 제 몫을 해낼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외국인 타자 선전을 바랐다.

KIA는 이날 삼성 오른손 선발투수 원태인을 상대한다. KIA 타순은 류지혁(3루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박동원(지염타자)-최형우(좌익수)-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중견수)-김민식(포수)-김도영(유격수)이다. 선발투수는 한승혁이다. 한승혁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04로 잘 던지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