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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레반도프스키 투톱 어때"…맨유에 영입 제안

작성일: 2022.04.30 22:0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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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오는 2023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끝난다.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오는 2023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끝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해야 한다고 전 맨유 골키퍼 토마스 쿠쉬착이 주장했다.

쿠쉬착은 영국 메트로와 인터뷰에서 "맨유가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흡을 맞추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복귀했을 때 대화한 적이 있다. 당시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선택권이 그에게 있었는데, 그때 확실히 레반도프스키는 독일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우린 폴란드 대표팀에서 함께 했고 몇 년 동안 다른 감독 아래에서 축구를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훌륭한 리더였다. 팀을 하나로 묶는 선수였다. 사람들이 '바이에른 뮌헨은 훌륭한 선수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우승이 쉽다'고 말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가는 곳마다 좋은 경기를 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반도프스키를 보고 있다. 이것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가 맨유에서 호날두와 함께할 수 있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이다. 레반도프스키와 호날두의 투톱은 엄청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시즌부터 에릭 텐하흐 새 감독 체제로 출범하는 맨유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공격진도 개편이 예상된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호날두를 시장에 내보내고 벤피카 공격수 다윈 누네스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재계약하지 않아 이적설에 놓여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1경기 33골로 득점왕에 올랐고 챔피언스리그에서 10경기 13골, DFL-슈퍼컵에서 2골로 건재를 증명했다.

쿠쉬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백업 골키퍼로 뛰었다.

폴란드 대표팀에선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활동하며 2008년 대표팀에 데뷔한 레반도프스키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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