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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타깃 ‘2002년생 왼발’ 수비수, 맨유도 노릴까…‘포백에도 어울려’

작성일: 2022.05.01 21:2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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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 수비수 유망주로 떠오른 요수코 그바르디올(사진 오른쪽). ⓒ연합뉴스/AFP
▲ 특급 수비수 유망주로 떠오른 요수코 그바르디올(사진 오른쪽).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 구상이 한창이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에릭 텐 하흐(52) 신임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여름 이적시장 선수 보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앙 수비수 영입이 절실하다. 이미 팀을 떠날 유력한 후보도 나온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매체는 특급 수비수 요수코 그바르디올(20, RB 라이프치히) 영입을 강력추천했다. 그는 정확한 왼발을 갖춰 빌드업 능력이 탁월한 수비수다. 텐 하흐 감독의 전술과 잘 맞을 것이라 내다봤다. 현재 라이프치히에서 주전 왼쪽 스토퍼로 자리 잡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분데스리가 강팀 주전 한 자리를 차지했다. 그바르디올은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리며 차세대 월드클래스 재능임을 입증했다. 왼쪽 수비수로도 출전해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멘 스포츠’의 전술 전문가 조쉬 윌리엄스는 “현재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의 스리백 체제에서 뛰고 있지만, 포백 전술에도 어울리는 선수”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바르디올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를 향한 관심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초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토트넘 홋스퍼는 그바르디올 영입을 원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파리 생제르망(PSG) 이적설에 휘말린 적 있으나, 기자회견을 통해 소문을 직접 잠재웠다. 그는 레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 앞선 인터뷰에서 “나를 둘러싼 소문은 가짜뉴스다.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이적시장 전부터 선수단 보강에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토트넘 선수단에는 벤 데이비스(28)를 제외하면 마땅한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 자원이 없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의 1순위 영입 대상은 중앙 수비수다. 그바르디올은 이미 최고 유망주로 정평 났다. 콘테 감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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