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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램파드 기사회생’ 에버튼, 첼시에 1-0 신승…17위 리즈와 2점 차

작성일: 2022.05.01 23:58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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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전 선제골을 터트린 히샤를리송. ⓒ연합뉴스/Reuters
▲ 첼시전 선제골을 터트린 히샤를리송.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첼시가 강등권 에버튼에게 일격을 맞았다.

첼시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에버튼에 0-1 패했다.

이날 결과로 첼시는 승점 66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강등권 에버튼은 승점 32째를 올리며 17위 리즈 유나이티드(34점)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홈팀 에버튼은 4-3-3으로 나섰다. 히샤를리송이 중앙 공격을 맡았고, 알렉스 이워비, 파비안 델프, 압둘라예 두쿠레가 중원을 구성했다. 중앙 수비에는 메이슨 홀게이트, 예리 미나가 포진했다. 골키퍼는 조던 픽포드가 맡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3-4-1-2였다.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 투톱을 꺼냈다. 메이슨 마운트가 뒤를 받쳤고 마르코스 알론소, 조르지뉴, 루벤 로프터스 치크, 리스 제임스가 미드필더진에 나섰다. 안토니오 뤼디거, 티아구 실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수비를, 골키퍼 장갑은 에두아르 멘디가 꼈다.

전반 초반 양 팀은 슈팅 한 차례씩 주고받았다. 8분 마운트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를 살짝 비껴갔다. 16분 에버튼 그레이의 문전 왼발 슈팅은 멘디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다소 과격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17분 첼시 수비수 뤼디거가 콜먼과 강하게 충돌했다. 콜먼은 일어난 뒤 뤼디거를 손으로 밀쳤다. 이 과정에서 뤼디거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19분에는 아스필리쿠에타가 쓰러졌다. 히샤를리송이 경합 과정에서 발을 밟았다. 28분에는 델프가 조르지뉴의 왼쪽 다리를 걷어찼다.

경기가 과열됐다. 36분경 양 팀 선수단이 신경전을 펼쳤다. 두 주장 모두 주심에 강력히 항의했다. 아스필리쿠에타와 콜먼은 모두 옐로카드를 받으며 물러났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초반 에버튼의 선제골이 터졌다. 2분 히샤를리송이 상대 실수를 틈타 첼시 골망을 갈랐다. 아스필리쿠에타의 미스가 치명적이었다. 4분 미콜렌코의 슈팅은 골문 위를 크게 벗어났다.

첼시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4분 뤼디거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골키퍼 픽포드의 선방에 막혔다. 갈 길 바쁜 첼시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하킴 지예흐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에버튼의 수비가 단단했다. 첼시는 에버튼 수비를 끝내 뚫지 못했다. 후반전 추가 시간 7분 끝에 에버튼은 첼시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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