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사(왼쪽), 엄정화. 출처| 엄정화 인스타그램
▲ 화사(왼쪽), 엄정화. 출처| 엄정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화사를 저격했다는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엄정화는 1일 자신의 SNS에 "서울체크인. 오랜만에 만난 화사가 너무 반갑고 좋아서"라고 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 화사는 엄정화에게 "제주도 가시면 저도 불러달라"라고 했고, 엄정화는 "바빠가지고 연락도 잘 안 받잖아"라고 농담을 던지며 서운해했다. 

이효리 역시 "화사는 명품 가방 메고 파리 가는 애다. 글로벌이라고 우리 무시한다. 자기 선배는 비욘세다. 우리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일부에서 엄정화, 이효리가 화사에게 뼈 있는 농담을 던진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엄정화는 "늘 바쁜 화사를 말한다는 게 연락이 안되고, 라고 했나보다"라며 "연락하고 싶었단 말이 잘못 나왔다"라고 했다.

이어 "화사는 늘 화사하게 선배니이이임 하며 답한다. 화사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한 밤이다"라고 했다.

화사, 이효리, 엄정화는 제시와 함께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환불원정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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