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조보아가 '군검사 도베르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조보아는 2일 오전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을 마친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지난달 26일 종영했다. 

조보아는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신인 군검사 역할을 맡았다. 조보아는 "배우로서 도전을 많이 했다. 액션도 제대로된 액션은 처음이었다. 군인 역할도 처음이었고 숏컷도 처음이었고 모든 것이 다 처음이었다. 그만큼 오히려 변화가 많았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편하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제대로 된 액션 연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3개월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기초부터 연습했다고. 그는 "몸치여서 어려웠다. 하다보니까 편해지고 익숙해지기도 했다. 2회에 한 번 꼴로 액션신이 많이 나왔다. 하면서 몸이 풀리고 그래서 재밌었다. 앞으로 또 다른 액션이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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