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성. 제공| 모비포유
▲ 최대성. 제공| 모비포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최대성이 '제1회 안동 영탁하우스캠프 가족한마당'으로 안동 시민을 만났다. 

최대성은 지난달 30일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위치한 '영탁하우스캠프'에서 축하가수로 무대를 꾸몄다. 

'영탁하우스캠프'는 영탁의 팬클럽이 폐교를 리모델링, 영탁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으로 바꾼 안동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다.

이날 '가족한마당'에는 영탁의 팬들뿐만 아니라 최대성의 팬들까지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최대성은 영탁이 작사, 작곡한 신곡 '혹시'를 부른 것에 이어 트로트 메들리 무대까지 꾸며 행사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무대를 마친 후에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까지 찍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모비포유는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드디어 대면 행사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절친한 선배인 영탁을 주제로 한 '영탁하우스캠프'를 방문해 즐거웠고 신곡 '혹시'를 가까이서 들려드릴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밝혔다.

최대성은 지난해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라이징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영탁이 작사, 작곡한 '혹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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