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건: 매버릭.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 탑건: 매버릭.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이 5월 25일에서 6월 22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일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6월 22일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어 "'탑건: 매버릭'은 더 나은 개봉 환경을 고려해 신중한 논의 끝에 한여름 대형 스크린에서 광활한 고공 배경과 시원한 액션 스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엔데믹 시대 더 많은 한국 영화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톰 크루즈의 내한설에 대해서는 "수개월 전부터 톰 크루즈 배우의 강력한 의지로 팬데믹 시국에도 불구하고 10번째 내한을 추진하였으나, 입출국 컨디션 등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난 수년간 톰 크루즈가 내한할 때마다 함께 호흡한 현장의 열기를 함께하지 못해 모두가 아쉬워하고 있다. 부디 영화에도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